저가항공 수하물 규정, 국내선 무료 허용량 비교해볼까?
저가항공마다 수하물 규정이 달라서 항공권은 싸게 샀는데, 공항에서 초과 수하물 폭탄 맞을까 걱정될 때 국내선 무료 허용량을 한 번에 비교해 보려는 분들을 위한 정리입니다.
저가항공 수하물 규정과 국내선 무료 허용량 비교
국내 주요 저가항공사(LCC)의 기내·위탁 수하물 기본 규정과 국내선 무료 허용량, 초과 요금과 활용 팁을 정리했으며 세부 수치는 각 항공사 공식 안내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수하물 허용량은 항공권 운임·노선·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표에 나온 내용은 대략적인 기준으로 보고 최종 정보는 공식 문서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제한물품 보기1. 저가항공 수하물 규정 개요
저가항공 이용 전, 기내·위탁 수하물과 무료 허용 기준을 먼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저가항공 수하물 규정 개요 (출처: ⓒ직접 제작)
국내 저가항공(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등)의 수하물 규정은 기내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로 나뉘며, 특히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은 항공사마다 다르고 같은 항공사라도 운임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공통적으로 많이 쓰이는 국내선 패턴만 보면, 기내 수하물은 대부분 10kg(1개+개인 소지품 1개, 세 변의 합 115cm 이내)까지 허용하고, 무료 위탁 수하물은 일반 운임 기준 15kg 전후를 제공하며, 이벤트·초특가 운임에서는 무료 위탁 수하물이 아예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표는 국내선 기준으로 자주 이용하는 LCC의 무료 허용량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며, 실제 예매 시점의 운임 조건이나 국제선·특별 노선(괌, 사이판, 호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마지막에는 반드시 항공권 예매 화면과 각 항공사 공식 수하물 안내 페이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2. 국내 LCC 기내·위탁 무료 허용량 비교표
먼저 국내선 기준 기내 수하물 무료 허용량을 정리한 표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저가항공사는 기내 캐리어 1개와 개인 소지품 1개를 합산 10kg 이내, 세 변의 합 115cm 이내로 맞추면 무난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2-1. 국내 저가항공사 기내 수하물 허용량(국내선 기준)
| 항공사 | 무료 기내 수하물 | 크기 기준(예시) | 비고 |
|---|---|---|---|
| 제주항공 | 기내 수하물 1개 + 개인 소지품 1개, 합산 10kg 이내 | 각 짐 삼변 합 115cm 이내, 한 변 55cm 이내 등 | 유모차·교통약자 보조기구 등은 별도 규정으로 추가 허용 |
| 진에어 | 기내 수하물 1개 + 개인 소지품 1개, 합산 10kg 이내 | 삼변 합 115cm, 각 변 55×40×20cm 이내 | 유아는 별도 위탁 수하물보다 유모차·카시트 중심으로 허용 |
| 티웨이항공 | 기내 수하물 1개 + 개인 소지품 1개, 합산 10kg 이내 | 삼변 합 115cm 또는 55×40×20cm 이내 | 규정 초과 시 탑승구에서 위탁 처리 및 수수료 부과 |
| 에어부산 | 기내 수하물 1개 + 개인 소지품 1개, 합산 10kg 이내 (실무 관행) | 삼변 합 115cm 내외 | 세부 규정은 노선·운임별로 차이 가능, 공식 안내 확인 권장 |
| 에어서울 | 기내 수하물 1개, 10kg 이내 (개인 소지품 1개 추가 허용) | 삼변 합 115cm 이내 | 국제선 일부 노선은 별도 제한이 있을 수 있음 |
| 이스타항공 | 기내 수하물 1개, 7kg 이내 (일반 규정 예시) | 삼변 합 115cm 이내 | 세부 규정은 재취항 시점·노선별로 상이할 수 있어 최신 공지 필수 |
2-2. 국내선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 비교(성인·소아 기준)
다음 표는 국내선 기준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운임 타입 중심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대부분 LCC는 일반·스마트 운임에서는 15kg 전후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이벤트·초특가 운임에서는 무료 위탁 수하물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항공사 | 운임 유형(국내선 예시) |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 | 비고 |
|---|---|---|---|
| 제주항공 | 베이직 / 스탠다드 / 비즈니스 라이트 |
베이직: 0kg (무료 위탁 없음) 스탠다드: 15kg 비즈니스 라이트: 30kg |
모든 운임에 기내 10kg는 기본 포함, 위탁 허용량은 운임에 따라 차이 |
| 진에어 | 일반·특가 운임 (국내선) | 15kg 1개 (총중량 기준) | 대부분 국내선에서 15kg 무료 제공, 국제선·장거리 노선은 노선별 상이 |
| 티웨이항공 | 이벤트 / 스마트 / 일반 / 비즈니스 운임 |
이벤트: 0kg 스마트: 15kg 일반: 20kg 비즈니스: 30kg |
노선·시기별 변동 가능, 예매 화면에서 운임별 포함 무게 꼭 확인 |
| 에어부산 | 실속·일반 / 특가·이벤트 운임 |
실속·일반: 15kg 특가·이벤트: 0kg (무료 위탁 없음) |
국제선은 15kg 1개 또는 23kg 1개 등 노선별 상이 |
| 에어서울 | 정규·할인 / 특가 운임 |
국내선: 15kg 1개 (대부분 운임 공통) 일부 특가·국제선은 무료 위탁 미포함 가능 |
미주 노선 등 장거리 국제선은 개수·무게 기준이 달라짐 |
| 이스타항공 | 정상·할인 / 특가 운임 |
정상·할인: 15kg (전노선 공통 예시) 특가: 0kg (무료 위탁 없음) |
재운항 시점·노선에 따라 구조 변경 가능성, 예매 시 최신 조건 필수 확인 |
위 표는 성인·소아(만 2세 이상) 기준이며, 만 2세 미만 유아는 대부분 별도의 무료 위탁 수하물 대신 유모차·카시트·보행기 등 유아용품 1개 정도를 추가로 허용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수하물 규정 활용 팁과 짐 싸기 전략
추가 요금을 피하려면 예매 단계부터 수하물 기준을 함께 점검합니다.
▲ 수하물 기준 판단 UI (출처: ⓒ직접 제작)
실제로 여행 준비를 할 때는 “저가항공 국내선 무료 수하물 허용량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공항에서 추가 요금을 피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제주도·부산·일본 등 단거리 여행에서는 기내 수하물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3-1. 항공권 예매 화면에서 먼저 볼 것
- 운임명 옆에 “위탁 수하물 포함(15kg)”처럼 구체적인 표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없다면 무료 위탁 수하물이 0kg인 이벤트·초특가 운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왕복이라면 돌아오는 편에 쇼핑이 많을지 고려해, 귀국 편만 위탁 포함 운임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2. 기내 10kg + 위탁 무료 허용량을 합산해서 설계
대부분 LCC는 기내 10kg + 위탁 15kg(또는 20kg) 수준이 기본 패턴이므로, 총 25~30kg 안에서 짐을 나누는 전략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기내용 8kg 캐리어 + 위탁 17kg 캐리어 조합처럼 기내·위탁을 적절히 분배하면 수하물 검수 시에도 여유가 생깁니다.
3-3. 액체·위험물 규정은 공항·항공안전 기준으로 확인
샴푸·화장품·주류 같은 액체류와 칼·도검·스프레이류는 각 항공사 규정보다 인천공항·항공안전 기준이 우선 적용됩니다. 국제선의 경우 액체는 100ml 이하 용기만 1L 지퍼백에 담아 기내 반입 가능하고, 나머지는 위탁 수하물에 넣어야 합니다.
어떤 물건이 기내 반입 금지인지 헷갈린다면, 항공사별 규정보다 공항·항공안전기관의 금지 품목 리스트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 반입 물품 허용 기준4. 초과 수하물 요금 구조와 아끼는 법
초과 수하물 요금은 결제 시점과 과금 단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초과 수하물 요금 기준 (출처: ⓒ직접 제작)
무료 허용량을 넘기면 항공사별 초과 수하물 요금이 붙는데, 사전 구매 vs 공항 현장 결제에 따라 금액 차이가 꽤 큽니다. 대부분 LCC는 온라인 사전 구매가 공항 현장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4-1. 초과 수하물 요금 예시(국내선 기준)
- 에어부산: 국내선에서 무료 허용량(15kg)을 5kg 초과하면 약 15,000원(5kg × 3,000원) 수준 요금을 부과합니다.
- 진에어: 국내선 현장 추가 수하물은 1kg당 2,000원 정도로, 짐이 많을 것이 확실하다면 사전에 추가 수하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편이 보통 더 저렴합니다.
- 티웨이항공: 노선별·구간별로 사전 추가 수하물 구매 요금이 별도로 책정되어 있으며, 공항 현장 결제보다 사전 구매가 유리하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안내합니다.
숫자 자체는 노선·시기·환율에 따라 수시로 조정될 수 있으므로, 여기서는 “5kg 단위 또는 1kg 단위로 과금된다”, “사전 구매가 더 싸다”는 구조만 참고하고, 실제 예약 전에는 반드시 각 항공사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요금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4-2. 초과 요금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 집에서 저울로 미리 무게를 재고 여유 1~2kg 정도를 남겨 둡니다.
- 쇼핑이 많을 여행이라면, 돌아오는 편만 추가 수하물을 사전 구매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 여러 개 가방을 가져간다면, 각 가방 32kg 상한을 넘지 않도록 분산 포장합니다.
- 여러 명이 함께 여행한다면, 총 허용량을 팀 단위로 합산해 짐이 많은 사람에게 일부 옮겨 싣는 것도 방법입니다(항공사·노선별 합산 허용 여부는 정책 확인 필요).
5. 자주 묻는 질문(FAQ)
Q1. 저가항공 국내선, 기내 수하물 10kg 조금 넘으면 괜찮을까?
대부분 항공사는 10kg 안쪽에서 실무상 약간의 오차를 허용하기도 하지만, 공식 규정은 10kg까지입니다. 무게를 크게 초과하면 탑승구에서 위탁 수하물로 전환되며 별도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집에서 미리 무게를 재고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Q2. 무료 위탁 15kg이면 가방 2개로 나눠도 되나요?
국내선에서 15kg을 총중량 기준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가방 2개로 나누어도 되지만, 각 가방의 무게가 32kg를 넘지 않아야 하고, 일부 노선·운임은 개수 기준을 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매 화면 및 항공사 안내에서 “총중량 허용”인지 “개수·무게 기준”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Q3. 국제선은 이 표만 보고 준비해도 될까요?
국제선은 노선별·운임별 편차가 커서, 국내선 기준과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괌·사이판·호주 노선은 23kg×2개처럼 개수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고, 특가 운임은 무료 위탁 수하물이 전혀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선은 반드시 해당 노선·운임의 공식 안내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Q4. 유아와 함께 탈 때 수하물은 어떻게 되나요?
만 2세 미만 유아는 좌석을 점유하지 않는 대신, 위탁 수하물은 거의 없고 유모차·카시트 등을 무료로 1개 추가 허용하는 식의 정책이 일반적입니다. 구체적인 허용 범위(유모차+캐리어 동시 허용 여부 등)는 항공사마다 다르므로, 탑승 전 공식 페이지에서 ‘유아 수하물’ 항목을 꼭 확인하세요.
Q5. 수하물 분실·파손이 생기면 어디에 먼저 연락해야 할까요?
위탁 수하물 분실·파손·인도 지연이 발생하면, 공항 내 해당 항공사 카운터에 즉시 신고하고 PIR(재산 이상 보고서)을 작성해야 합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통해 항공사의 배상 책임과 소비자 권리를 안내하고 있으니, 분쟁이 길어질 경우 관련 자료를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